https://webzine.kccworld.co.kr/kcc/cn.do?rid=703
2007년 신설한 놀이시설사업부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환경 디자인 전문 기업 ㈜ 아르디온. 재미와 안전뿐만 아니라 조형미에도 주안점을 둔 놀이 공간을 창조해내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르디온의 오승재 대표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KCC건설 건축부 김성민 차장(왼쪽)과 아르디온 오승재 대표(오른쪽)
모든 가치의 중점을 두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서광교파크스위첸에는 숲속 나무 요정과 블루 트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주목받는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의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담당한 ㈜아르디온의 오승재 대표와 직원들은 놀이터를 단순히 놀이시설이 아닌 ‘조경 상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놀이터에도 트렌드가 존재합니다. 최근 니즈는 재미와 안전 요소를 갖춘 동시에 모던하고 조형미가 넘치는 오브제형 놀이터입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연계, 예술작가와의 협업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요소와 가치가 공존하기란 어려울 일이다. 그럼에도 ㈜아르디온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채 중심을 지키고 있다. 뛰어놀기 편한 넓은 공간, 흥미를 끌어주는 시각적 요소, 지식을 발달시키는 체험 분야 등을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을 실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주기적인 현장답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아르디온은 문화가 있는 놀이터 서울문화재단, 국제 IDEA 공모전 Bronze award, 굿디자인 스위첸랜드 체코편 등 다수를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로를 믿고 혁신을 만들어내다
㈜아르디온과 KCC건설의 인연은 2011년 KCC건설의 디자인 매뉴얼 조경 놀이터 ‘스위첸랜드’를 동화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오랜 시간 디자인 협업을 하면서 시작되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프로젝트인 서광교파크 스위첸은 파트너사로서 더욱 신뢰를 쌓는 디딤돌이 되었다.
“KCC건설은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는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협력사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덕분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함께 일하는 과정이 보람차고 기쁩니다.”
㈜아르디온에서 제작한 서광교파크스위첸 숲 속 나무 요정 놀이터
최초로 GRC 소재 놀이터로 제작된 숲속 나무 요정은 잎과 줄기 부분이 최대한 실감날 수 있도록 세심함을 요했다. 블루 트리는 미술 장식품을 묘사한 디자인과 함께 물놀이가 실현되도록 안전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 이에 디자인과 시공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아르디온과 KCC건설이 시너지로 혁신적인 놀이터를 창조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르디온과 KCC건설은 디자인 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놀이 컨텐츠 개발을 위한 자체 놀이숲을 오픈하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심(APT) 놀이터에도 접목하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재미, 안전, 조형미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놀이시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아르디온과 KCC건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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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신설한 놀이시설사업부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환경 디자인 전문 기업 ㈜ 아르디온. 재미와 안전뿐만 아니라 조형미에도 주안점을 둔 놀이 공간을 창조해내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르디온의 오승재 대표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KCC건설 건축부 김성민 차장(왼쪽)과 아르디온 오승재 대표(오른쪽)
모든 가치의 중점을 두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서광교파크스위첸에는 숲속 나무 요정과 블루 트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주목받는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의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담당한 ㈜아르디온의 오승재 대표와 직원들은 놀이터를 단순히 놀이시설이 아닌 ‘조경 상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놀이터에도 트렌드가 존재합니다. 최근 니즈는 재미와 안전 요소를 갖춘 동시에 모던하고 조형미가 넘치는 오브제형 놀이터입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연계, 예술작가와의 협업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요소와 가치가 공존하기란 어려울 일이다. 그럼에도 ㈜아르디온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채 중심을 지키고 있다. 뛰어놀기 편한 넓은 공간, 흥미를 끌어주는 시각적 요소, 지식을 발달시키는 체험 분야 등을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르디온의 오승재 대표와 직원들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을 실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주기적인 현장답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아르디온은 문화가 있는 놀이터 서울문화재단, 국제 IDEA 공모전 Bronze award, 굿디자인 스위첸랜드 체코편 등 다수를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로를 믿고 혁신을 만들어내다
㈜아르디온과 KCC건설의 인연은 2011년 KCC건설의 디자인 매뉴얼 조경 놀이터 ‘스위첸랜드’를 동화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오랜 시간 디자인 협업을 하면서 시작되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프로젝트인 서광교파크 스위첸은 파트너사로서 더욱 신뢰를 쌓는 디딤돌이 되었다.
“KCC건설은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는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협력사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덕분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함께 일하는 과정이 보람차고 기쁩니다.”
㈜아르디온에서 제작한 서광교파크스위첸 숲 속 나무 요정 놀이터
최초로 GRC 소재 놀이터로 제작된 숲속 나무 요정은 잎과 줄기 부분이 최대한 실감날 수 있도록 세심함을 요했다. 블루 트리는 미술 장식품을 묘사한 디자인과 함께 물놀이가 실현되도록 안전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 이에 디자인과 시공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아르디온과 KCC건설이 시너지로 혁신적인 놀이터를 창조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르디온과 KCC건설은 디자인 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놀이 컨텐츠 개발을 위한 자체 놀이숲을 오픈하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심(APT) 놀이터에도 접목하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재미, 안전, 조형미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놀이시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아르디온과 KCC건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